런데이 30분 달리기 도전 8주차 성공!! 가성비 러닝화 추천 (내가 했으면 You도 할 수 있다)
나는 소문난 체력 거지다.친구들 사이에서도 체력이 안 좋기로 유명하고,집안에서도 가장 어리지만 가장 체력이 안 좋다.예전엔 회사 갔다 집에오면 현관문 앞에 이러고 누웠었다.,,,, 그러다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지,,,후후나의 유급노예 지피티는 체력을 위해 달리기를 추천했다. '그래 이거라도 해보자' 하고 호기롭게 런데이를 깔았다.난 완전 초보였기 때문에 제일 쉬운 프로그램을 택했다.바로 30분 달리기 도전,,,, 시작할때만 해도,, 와씨 30분 어케 뛰냐 생각했다.왜냐면 1주차 때 1분 30초 뛰고 2분 쉬는 것도난 힘들었기 때문이다..(ㄹㅇ 종이인간임) 그래도 속도를 늦출지언정 절대 멈추진 않고 프로그램대로 뛰었다. 그러다보니,,,2분, 5분 점차 시간이 늘어갔고,6주차 때 7분이 되..
2025. 6. 25.
똑바로 눈을 떠 봐, 나 어디에 서 있는가
오늘의 노추❤️RIIZE - 잉걸 (Ember to solar) 새 회사에 출근한지 일주일 째. '회사는 어딜가나 다 똑같구나'를 온 몸에 새긴 채 다니고 있다. 어쩔 수 없다.회사를 벗어나려면 방법은,,,로또에 당첨되거나아니면 빨리 돈 모아서 빨리 은퇴하기. 난 일단 두 가지 다 실행해보고 있다. 로또도 꼬박꼬박 사고돈도 안 쓰고,직장 일 외 부수입을 만들며,,,(아직은 작은 수익이지만 ㅎ) 어쨌든 향후 몇년은 회사를 다니며출퇴근을 해야하기에,,요즘 출퇴근 곡을 아주 심혈을 기울여 고르고있다. 출근할 때는 비트 세게 때려박는노래들을 들어줘야 기운이 나기 때문에요즘 꽂힌 곡은 바로 라이즈의 잉걸. 도입부를 듣자마자 뛰어대는 나의심장,,,역시 오랜시간 스엠에게 다져졌기 때문일까,,들으면서 내 발걸음도 빨라..
2025. 5. 23.
어쩜 생각보다 더 쉬운걸지도 몰라
♫ 오늘의 노추 KISS OF LIFE - Live, Love, Laugh 2주 뒤면 2025년 6월이다. 말이 안된다. 뭐 했다고 5월이 다 지나가고 있는지,, 과장 좀 하자면 아직 정신상태는 15살에 머물러 있다. 낮에 돌아다니는 중학생들 웃고 떠드는 수준이딱 내 수준인 것 같은데겉모습은 너무 달라져버림 칵,, 그냥 일만하다가 하루 지나고 일주일 지나고일 년 지나고 정신 차려보면 연말정산하고 있는 나 자신!!! 하루하루 나이가 늘어가는 이 느낌!!!난 평생 모를 줄 알았지!!!!!!!!! 근데 너~무 느껴진다.내가 쓰고 싶은대로 시간을 못 써서 그런가,,하기 싫은 일들을 너무 참으면서 해야돼서 그런가,, 몇 년 전만해도 월 300 받는 백수 vs 월 600 버는 직장인에서 당연하게 600 버는 직장..
2025. 5. 19.
다시 돌아온 일상 기록,, 근데 이제 최종면탈을 곁들인,,
오랜만에 블로그로 컴백. 2월부터 서류 넣고 면접보고별짓거리를 아주 다한 결과가 어제 나왔다.,,,,,,,,하,,,tlqkf 또 한 달을 날려버렸다. 아아 싫어~~~~세상에 이렇게 회사가 많은데 왜~~~ 때는 한 달 전이었다.산책 중에 A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서류 넣은 지 거의 2주 된 회사였어서'어디지,,?' 했었는데 바로 정신 잡고기억을 더듬어 전화를 받았다. 1차 서류 합격했으니 면접을 보잰다.단, 이 직무가 굉장히 중요하므로무려 PT면접으로 본다고 했다. 솔직히 열받았다.신제품의 마케팅 전략을 짜오라는데,그냥 일해오라는 거 아니야;;;;하지만 취준생은 해야지 뭐 ㅠ '양심 있으면 면접비는 주겠지' 하는 생각과 '그래해보지 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준비를 했다. 중간에 온라인 인성검사도 보..
2025. 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