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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장📖20

11월이 절반이나 지나가 버린걸까 절반이나 남은걸까 11월 15일30일 중에 15일이 흘러왔다. 그렇다는 건이제 곧 해리포터를 정주행해야할 때다.어렸을 때는 지팡이 들고마법 휘두르는 판타지 영화라고만 느꼈는데커서 보는 해리포터는 전혀 달랐다. 아 아니지 이제 포터해리인가. 조실부모에,,,사고무친,,물론 중간에 대부가 생기긴 하지만그마저도 결국,,혈혈단신 사고무탁,, 호그와트 지키려고볼드모트랑 함께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까지해리가 어떤 마음이었을지를 생각하면,,다짜고짜 눈물흘리는 사람이 되버리는 나,,  그 어린 나이에 뭐든걸 감당해내다니포터 해리 짱. 덕분에 연말에 한 번씩 정주행 하며마음을 다잡게 된달까,, 어떤 마음가짐으로 새해를 살아야할지,,알려주는 인생 SBN임내 인생의 길잡이가 되버려,,, 날이 너무 좋길래오늘은 좀 일찍 운동을 나섰다.단풍 색깔이.. 2024. 11. 15.
아무것도 아닌 건 아무것도 없었어 으아 오늘도 눈 떠버렸네. 되게 재밌는 꿈 꾸고 있었는데아쉽다.벌써 수능? 시간 참 빠르다. 벌써 연말이구만 짤은 장난입니더,,여러분 모두 한 번에 다 합격할 것!⸜(*ˊᗜˋ*)⸝ 아니 근데 날씨가 좀 이상하다.원래 이쯤되면 쌀쌀해야되는데후드에 가디건 걸쳐도 춥지 않다니지구 온난화,,,어디까지 온거니? 날씨가 구려서인지집에 있으니 쳐지기만 했다.먹을 것도 없어서건강 챙길겸 돌솥비빔밥 먹으러감.냠냠 마이쩡 하 이제 돈 아껴야 되는데,,쉽지 않은 걸? 왜냐면밥 먹고 카페도 가줘야 하거든낄낄dating myself 중임(집에서 자소서만 쓰다보면정신에 ㄹㅇ 큰일 남) 그나저나 투썸 뱅쇼내가 제일 좋아하는 겨울 메뉴~_~작년인가 재작년 겨울에도 먹었던거 같은데이거 맛있다.  가격이 6,500원으로 좀 눈물나긴 한.. 2024. 11. 14.
해가 들지 않는 내 방에서 뱀파이어 같은 하루 https://youtu.be/Pxp6TRK8ppI?si=MQB36bCtQnQzd8wW백수는 밖으로 나가기까지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이불을 걷어차고옷도 갈아입어야 하고씻고밥도 먹고가방도 챙기고,,, 그래서 웬만하면 밖을 나가지 않지만하루 한 번 운동을 하러 나갔다.  오늘은 그 운동마저 나가지 않았다. 아 뭐 무기력해서라거나우울한 마음이 들어서라거나하는 이유들은 아니고 그냥 귀찮았다.으어뭐 재밌는거 없나 잡코리아 뒤지는 거 너무 재미없다.그 공고가 그거 같고,,눈알도 너무 아프다. 여행이나 가서 밀린 콘텐츠 리뷰나쭉 쓰고싶다. 영화도 하루에 2~3편씩 보고질리면 책도 좀 읽고한량이 딱 내 적성인데 말이야.내일 로또나 사야겠다. 2024. 11. 13.
오늘 같은 화요일은 초콜릿을 냠냠 글쎄 참 겨우 월요일을 보냈더니고작 화요일이 왔다. 밤새 잠을 제대로 못잔 탓인지아침부터 편두통으로 깼다. 으 편두통은 진짜 최악이다.눈 뜨자마자 약부터 털어넣고 다시 잤다.안 그러면 오늘 하루는 편두통때문에 망칠터였다.약을 먹자마자 다시 잤다.   다행히 약효가 좋았다.맑은 정신으로 다시 일어나 책상앞에 앉았는데도저히 뭘 할 의지가 안 생겨서노트북만 달랑 챙겨 다짜고짜 나갔다.  집 근처 이디야를 갔다.  카페를 가면나와 다른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봐서인지그래도 뭔갈 해내야겠다는 힘이 좀 생긴다. 그리고는 회사들이 제대로 읽지도 않을자소서를 또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고,,,'그래 세상에 어떻게 하고싶은 것만 해'라며 여태 존버해왔는데,요즘 따라 자꾸 반항심이 솟는다.'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은데!!!.. 2024. 11. 12.
결국 네가 오고야 말았구나, 월요일 으악 아침부터 눈이 안 떠져.월요일이라서 그런건가 주말 내내 모아둔 할일을 하러고고 시안도 쓰고자소서도 쓰고 숨도 쉬고밥도 먹고 회사를 안 다녀도 이렇게 바쁜데대체 회사 다닐 땐 어떻게 살았냐 게다가 오늘은 달리기도 했다.오늘 에너지 소진 완료  더 이상 뭘 할 기력이 없다.근데 이걸 내일도 해야한다 이거지?으악 빨리 잠이나 자야겠다. 2024. 11. 11.
Q. 취준생에겐 월요병이 있다? 없다? A. 있다. 난 일요일 밤이 싫다.평일이 되면 또 자소서를 써야하기 때문이다.주말은 합법적으로 자소서 쓰기를 쉴 수 있었는데,, 취준생도 직장인처럼 월요병이 있다.어쩐지 아침부터 눈 뜨기가 싫더라니밥도 먹고싶지 않았다. 그래도 탄단지 챙겨먹어야하니까오늘 메뉴는 햄버거로 정했다.  햄버거는 역시 버거왕이 젤 맛있어.콰트로치즈 와퍼로 했는데왠지 주니어로는 부족할 것 같았다.그래서 와퍼를 샀는데먹다보니 너무 배불렀다.퇴사하고 정말 위가 줄어들었나보다.그나마 다행인 건 감기 기운이 좀 떨어져 나갔다. 뭐 아직까진 콧물을 쏟아내고 있긴 하지만오늘 날씨 너무 좋아서 어디 놀러 가고싶다는생각을 한 30초 정도 하고 집으로 들어왔다.나가면,, 힘들어,,,어디 나갈 기운이면 블로그에 글이라도 더 쓰지,,블로그에 드라마랑 영화 리뷰도.. 2024.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