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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장📖11

오늘 같은 화요일은 초콜릿을 냠냠 글쎄 참 겨우 월요일을 보냈더니고작 화요일이 왔다. 밤새 잠을 제대로 못잔 탓인지아침부터 편두통으로 깼다. 으 편두통은 진짜 최악이다.눈 뜨자마자 약부터 털어넣고 다시 잤다.안 그러면 오늘 하루는 편두통때문에 망칠터였다.약을 먹자마자 다시 잤다.   다행히 약효가 좋았다.맑은 정신으로 다시 일어나 책상앞에 앉았는데도저히 뭘 할 의지가 안 생겨서노트북만 달랑 챙겨 다짜고짜 나갔다.  집 근처 이디야를 갔다.  카페를 가면나와 다른 사람들의 활기찬 모습을 봐서인지그래도 뭔갈 해내야겠다는 힘이 좀 생긴다. 그리고는 회사들이 제대로 읽지도 않을자소서를 또 쓰고 고치고 쓰고 고치고,,,'그래 세상에 어떻게 하고싶은 것만 해'라며 여태 존버해왔는데,요즘 따라 자꾸 반항심이 솟는다.'하고 싶은 것만 하고 싶은데!!!.. 2024. 11. 12.
결국 네가 오고야 말았구나, 월요일 으악 아침부터 눈이 안 떠져.월요일이라서 그런건가 주말 내내 모아둔 할일을 하러고고 시안도 쓰고자소서도 쓰고 숨도 쉬고밥도 먹고 회사를 안 다녀도 이렇게 바쁜데대체 회사 다닐 땐 어떻게 살았냐 게다가 오늘은 달리기도 했다.오늘 에너지 소진 완료  더 이상 뭘 할 기력이 없다.근데 이걸 내일도 해야한다 이거지?으악 빨리 잠이나 자야겠다. 2024. 11. 11.
Q. 취준생에겐 월요병이 있다? 없다? A. 있다. 난 일요일 밤이 싫다.평일이 되면 또 자소서를 써야하기 때문이다.주말은 합법적으로 자소서 쓰기를 쉴 수 있었는데,, 취준생도 직장인처럼 월요병이 있다.어쩐지 아침부터 눈 뜨기가 싫더라니밥도 먹고싶지 않았다. 그래도 탄단지 챙겨먹어야하니까오늘 메뉴는 햄버거로 정했다.  햄버거는 역시 버거왕이 젤 맛있어.콰트로치즈 와퍼로 했는데왠지 주니어로는 부족할 것 같았다.그래서 와퍼를 샀는데먹다보니 너무 배불렀다.퇴사하고 정말 위가 줄어들었나보다.그나마 다행인 건 감기 기운이 좀 떨어져 나갔다. 뭐 아직까진 콧물을 쏟아내고 있긴 하지만오늘 날씨 너무 좋아서 어디 놀러 가고싶다는생각을 한 30초 정도 하고 집으로 들어왔다.나가면,, 힘들어,,,어디 나갈 기운이면 블로그에 글이라도 더 쓰지,,블로그에 드라마랑 영화 리뷰도.. 2024. 11. 10.
취준은 재미없지만 날씨가 좋아서 참 다행이야 회사 다닐 땐그렇게 주말이 짧게 느껴지더니퇴사하고 나니 주말의 개념이 사라져버렸다. 그저 똑같은 일상일 뿐 오늘은 학원 수업이 있는 날.신기하게도 새벽 6시부터 눈이 떠졌다.(당연하다 전날 감기약에 취해 9시에 잤다) 다행히 컨디션은 굿굿. 지하철은 왜 주말도 붐비는걸까?수도권 인구밀도 조절해야된다고 본다 ㄹㅇ 여차여차 낡아빠진 몸을 이끌고 출석 완료.열심히 수업 듣기,, 수업 후 집에 가는 길은 더 힘들다.하지만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집 갈 때는 버스를 탈 수 있어서여유롭게 Get on 🚌 버스 창밖으로 마주친 넷플릭스 옥외광고. 아 맞다, 다음 주 수능이구나.수험생 모두 응원응원 🫶왜냐면 수능은 시작일 뿐이니까!!!!!취준의 고통을 다 같이 느껴보자!!!! 장난이고 진짜 .. 2024. 11. 9.
취준이고 뭐고 그냥 누워서 잠이나 자고 싶다 다시 취준을 시작한지 한 달하고도 8일 째.이제 잡코리아 홈화면만 봐도 힘이 쫙쫙 빠진다. 취준 시작하자마자 다래끼가 나더니이젠 평소에 잘 걸리지도 않던 감기에 걸렸다.으아아아아 콧물 미친놈아.어떻게 이렇게 끝도없이 나오냐. 어젯밤엔 감기약에 취해 10시부터 잠을 잤는데,눈을 뜨고서도 계속 저 상태다. 휴지로 하도 코를 풀어댔더니코가 아파 죽겠다.  그래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지난주에 이력서 넣었던 곳 중에아무데서도 연락이 안와서 어쩔 수 없이 다시 몸을 일으켰다.맘 같아선 소리지르고 싶었으나그럴 기운도 없어서 일단 밥을 먹으러 밖을 나갔다. 오늘 왠지 짜장면이 먹고싶어서집 근처 짜장면 집을 갔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가자마자 간짜장 하나 .. 2024.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