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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장📖

행운의 깜고를 만나다니, 뭐든 잘풀릴 것 같단 말이지🍀

by 고녁 2025.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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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보다 햇살이 더 뜨거워졌다. 

온몸으로 받아내는 이 열기!!!

오랜만이라 아주 좋았다.

 

자, 그럼 이제 할 일을 해야지 

 

 

오늘도 어김없이 면접을 보러 집을 떠남

'뚜벅뚜벅,,,'

보기 흔치않은 깜고를 발견!!!

그 옆에는 치즈꼬리가 ❤️

 

아아 너무 귀여워

나무 뒤에 숨어도 귀여운 깜고,,

 

오늘 깜고를 만나서 뭔가 일이 잘 풀리려는 건가

뭔가 예감 좋은 시작

 

----

 

날씨도 너무 좋고

기분도 너무 좋고

잠을 좀 못 자서 제정신이 아니긴 했지만

 

그래도 어찌저찌 면접을 봤다. 

 

몇몇 질문은 예상하지 못했어서 좀 당황,,

(회사마다 면접 질문의 결이 너무 달라서

뭐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감도 안 온다.)

 

하하하하

오늘도 좀 조져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도 면접비를 주는 회사여서 끝 마치고도 기분이 좋았다.

(면접비 주는 회사 = 좋은 회사)

 

뭐, 오늘 깜고도 봤으니까 이유 없이 잘 될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그냥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왜냐하면, 내일 또 면접이 있기 때문이다.

 

킵고잉고잉고잉

잠시 머리 비울 겸 공원을 거닐고 나니 걱정거리 싹 사라짐.

 

이대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긴

아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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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받은 면접비로 치킨 시켰다.

룰루-

 

엄마 아빠랑 나눠먹음. 냠냠 

면접 보느라 잠 못 잤으니 이 정돈 먹어도 되겠지.

 

🥱

먹고 나니 앉고 싶고,

앉고 나니,,

,,,,,

아 그냥 누워 자고 싶어!!!!!!

😭😭😭😭😭😭😭😭😭

 

 

하지만 내일의 면접이 날 기다리고 있다. 

그래 해야지!!!

하고 나서 내일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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