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일상기록장) 돈카츠 맛집 카와카츠 본점 vs 족발 맛집 일산 완미 족발

10월을 맞이한 기념으로,
이번 포스트는 9월에 칭구칭긔와 들렀던 맛집 목록 정리!!

 

1) 카와카츠 본점

 

카와카츠는 원래 웨이팅이 있는 곳이라해서

일단 가보고 자리 없으면 다른 곳 가자 했는데,

비가와서 그런지 운 좋게 바로 착석🍀

 

+) 다만!! 위치를 잘 확인해야할 게,

카와카츠 합정점도 있어서 지도 잘 보고 와야함

실제로 어떤 사람 와서 합정점이냐고 물어봤었움.

카츠가 메인인 곳이라 그런지

메뉴는 몇 개 없음!!

 

특로스를 시키고 싶었는데

이미 품절이 났다고 해서 히레카츠(17,000원)로 시킴.

물이 생수가 아님!

그 자스민차 같은 맛??

 

물을 홀짝홀짝 마시다보면,

두둥- 갸악 

주문한 히레가츠가 나왔다.

 

구성은 

히레카츠

미소된장국

흰쌀밥

샐러드

백김치

 

양이 적어보이지만

ㄴㄴ 착각임,, 저것만 먹어도 배 터짐

(가격이 17,000원이니 배는 당연히 불러야지!!)

이건 추가메뉴인 

한입카레 (5,000원)

물컵(?) 같은 그릇에 담겨 나옴!! 

 

이 카레를 흰 쌀밥이랑 같이 먹으면

념념굿

호로록-

미소된장국도 맛있음

(백김치는 아무 맛이 안나긴 했슨)

소스는

내가 평소에 알던 맛인 돈가스 소스랑

로즈마리 오일을 취향껏 찍어먹으면 되는데

소금 살짝 찍어서 오일에 풍덩하면 

깔끔해서 맛남

 

(단, 입 짧은 사람은 물릴 수 있으니 반드시 겨자와 함께!!)

 

한 4조각 먹으면

'와 배터진다' 할 정도로 배가 불렀던 메뉴

하지만 남기지 않고 다 먹음.

 

다음엔 꼭 특로스를 먹어볼테야테야

 

2. 완미족발 웨스턴돔점

일산 문화광장에서 막걸리 축제가 열려서

같이 먹을 마음으로 족발집을 ㄱㄱ했다.

 

사장님도 막걸리 사서 가게에서 먹어도 된다하심!

근데 애들이 차를 끌고 오는 바람에

아쉽게 막걸리는 같이 못먹음 ㅠ

 

완미족발 웨스턴돔 점은

일산 문화광장 옆에 위치합니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야외 테이블에서 먹고싶었는데

자리가 이미 다 차서 가게 안에서 먹음

우리가 잡은 자리.

약간 포장마차느낌나는 식탁

 

사장님인지 직원분인지 데이식스 팬인 것 같았따

계속 데이식스 노래만 나옴 ㅋㅋㅋㅋ

 

4명이서 반반(온족+불족)으로 한상

대자(3~4인용)를 시켰다. 

 

가격은 4만 7~8천원 했던 것 같다.

큰 쟁반에 족발이랑 소스랑 반찬이 한 번에 나왔다.
반찬은 2층으로 쌓여서 나옴.

 

족발 나오기 전에 매운 콩나물국을 미리 주는데

와 이거 진짜 진짜 맛있음 계속 입으로 들어감.

콩나물국을,, 꼭,, 한 사발 드링킹 해보시길

 

그리고 저 초밥처럼 생긴 밥에

겨자 올리고 족발 + 양파절임 올려 먹으면

상투스 자동재생되니 꼭,,꼭!!!!

족발 먹기 전에 먹어보시긜,,, 

 

근데 4명이서 먹기에 한상 대자는 살짝 양이 부족함

막국수를 하나 더 시키면 좋지 않았을까,, 

우리도 계란찜 하나 더 시켜서 먹고 

2차로 디저트를 한 번 더 조져야했슨,, 

 

-

 

짜쟌----

 

배라 파인트랑 투썸 아박 흡입.

근데 여러분 그거 아셨나요,,

배라 이제 숟가락 개당 50원씩 돈 추가 되는거,,

 

파인트는 3개인가? 무료 제공이고

한 개는 50원 주고 추가 함,,

 

환경부담금인걸까,,?

아니면 SPC의 장사마인드일까,,

 

아무튼 카와카츠도 완미족발도 너무 맛있었,,

또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