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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이야기 모음.Zip/책 리뷰 씁니닷26

미하엘 엔데 『끝없는 이야기』 줄거리 및 후기 | ㄹㅇ 끝 없음 주의 뇌를 리프레시할 판타지스러운 소설이 읽고 싶어서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끝없는 이야기' 근데,, 정말 길다.제목부터 끝없는 이야기라더니 읽어도 읽어도 끝이 안 났다.특히 쇼츠에 절여진 내 뇌가 읽기에는 분량이 제일 큰 진입장벽 이었음. 그래도 동화라서 그런지 내용이 술술 읽히는 편이라서 읽는 건 어렵지 않다. 또한 내용도 단순한 판타지 소설은 아닌, 자신을 잃어버린 소년이 다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라서 뭔가 좀 생각할 거리도 주니,, 나름 괜찮았던 책이었다. 1. 책 정보제목: 끝없는 이야기원제: Die unendliche Geschichte작가: 미하엘 엔데번역: 허수경출판사: 비룡소분량: 703쪽장르: 판타지 소설, 성장 소설2. 줄거리 (스포 주의)현실에서 도망치고 싶었던 소년, 바스.. 2026. 10. 10.
출퇴근 지하철에서 하루만에 다 읽은 개잼 소설책 조예은 <적산가옥의 유령> 출퇴근 때문에 매일 지하철에서 2시간 정도를 보낸다.그럼 보통 자거나, 릴스를 보거나, 멍 때리기 일쑤다. 교양있게 책을 읽고싶지만낑겨가는 지하철에서는 책 펴는 것 조차도 X나 쉽지가 않아서그냥 지하철 유리창이나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오늘 그 지옥철 출퇴근 길 하루만에 다 읽은 소설 책이 있다. 바로 조예은 작가의 적산가옥의 유령이다.여름에 스릴러가 너무 읽고 싶어서도서관 대출을 여름 내내 기다렸는데항상 예약이 차 있어서 못 읽었던 그 책. 주말에 도서관에서 겨우겨우 빌렸다. 책 정보작가 조예은2024년 출간198.p책이 작고 가벼움 ⭐️ 보다시피 책이 아주 작고 가볍다. 한 손으로 들고 볼 수 있어서 지하철에서 읽기에 굿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이 소설의 스토리다.간단하게 줄거리를 설.. 2026. 9. 8.
문은강 장편소설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줄거리 및 후기 |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시작된 변화의 이야기 출, 퇴근 지하철을 50분 이상 타다보니 항상 재밌는 소설책 어디 없나 도서관을 뒤지곤했다. (릴스도 보다보면 질림🤦‍♀️) 가방에 들고 다녀야 하기에 페이지수가 적당한 책을 하나 골랐는데 그게 바로 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 였다. 흡입력이 상당한 소설이었다. 출근길 지하철 타자마자 시작해서 절반을 읽고, 퇴근길에 나머지를 읽으면서 반나절만에 끝까지 다 읽어버렸다. 읽는 동안 몇몇 장면에서는 울컥하는 순간도 있고,(지하철에서 혼자 우는 사람 되기 싫어서 어떻게든 참아냄) 공감가는 부분도 있고 앙코르와트가 보고싶어지기도 하고 뭐 여러가지 생각이 드는 소설이었다. 책 정보제목춤추는 고복희와 원더랜드저자문은강출판사다산책방발행일2019년 10월 25일쪽수265쪽가격정가 14,000원장르드라마, 휴머니즘 줄.. 2026. 5. 5.
외계인의 바르셀로나 여행기, 구르브 연락 없다 (에두아르도 멘도사) 요즘 쇼츠나 릴스 말고는 건강한 도파민을 찾기 힘들었다.가볍게 읽을만한 소설을 찾다가 우연히 구르브 연락 없다 를 발견!오늘은 그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 한다. (굉장히 짧다) 책 정보 ✅️ 저자 : 에두아르도 멘도사(Eduardo Mendoza)✅️ 번역 : 정창 ✅️ 출판사: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90번 ✅️ 발행일: 2012년 6월 29일(한국판) ✅️ 쪽수: 196쪽 ✅️ 가격: 11,000원(정가) '구르브 연락 없다' 줄거리 1992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을 앞둔 도시 한복판에 두 명(?)의 외계인이 착륙한다. 지구 생활을 탐색하기 위해 파견을 나온 이들은 인간의 모습으로 변신해 임무를 수행하려 한다. 지구로 파견나온 외계인 중 하나인 구르브는 유명한 여자 가수로.. 2025. 11. 10.
2025년 읽은 책 중 난이도 극上, 장 폴 사르트르의 '구토' *구토에 대해서 완벽한 해설을 바란다면 다른 포스트를 찾아보세요,,, 이 포스트는 전혀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 사람의 먹먹문이라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거예요,, 소설을 항상 후루룩 넘길 정도로 쉽고 재밌는 이야기들을 읽었다. 쉬워서 재미가 없었던거지 지적 허영심이 갑자기 툭 튀어나온 건지 철학을 다룬 소설이 읽고 싶어 졌다. 누구나 한 번쯤 해본 '나는 왜 사는걸까?', '사는 것엔 어떤 의미가 있을까?' 같은 고민을 나 또한 정말 지겹게 해온 터라 인간의 존재, 의미 같은 것과 관련된 책을 찾다가 발견한 책. 장 폴 사르트르의 구토다. 사실 난 장 폴 사르트르를 아주 살짝(?) 알고 있었다. 어떻게 알았냐? 바로 에스파 세계관 정리 영상을 보았기 때문이다. (돌 덕질이 이렇게 이롭다) htt.. 2025. 10. 8.
직장인이 되고 다시 읽어 본 법정스님의 무소유 책 정보 요약저자법정 스님첫 발표1972년 《동아일보》 수필 게재초판 출간1976년, 범우사 단행본출판사범우사페이지 수159쪽 회사를 다닌다는 건 참 정신도 체력도 낡고 지치는 행위다.차라리 몸이 힘든 건 쉬면 된다. but, 정신이 힘든 건,, 진짜 개노답이다. 일을 하다보면 문득 '어, 내가 뭐하고 있는거지?' 란 생각이 든다.지극히 정상이다.실제로 회사일이란건 의미가 있는 일 1과 의미 없는 일 99로 이루어져 있으니까,, '뭐하긴 뭐해,, 돈 버는거지,,'맞다. 회사에서 하는 일은 돈을 버는 행위다.근데 통장에 월급이 찍혀도 이제 아무런 감흥이 없다.적어서 그런가 ㅋ 정신이 점점 줄을 놓고 있을 때쯤, 책장에 꽂혀있던 법정스님의 무소유를 발견했다.이젠 절판되서 구할수도 없는 책. 예전에 학.. 202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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