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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연방준비은행, 연방준비제도, 연방준비제도 이사회가 뭐예요?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미 연준 의장은...' 등의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다. 그때마다 나와는 관계없는 말이라며 흘려들었다. 언제부터였을까.. 애플주식을 하나 둘씩 줍줍 하다 보니 러블리즈의 미주소리만 들어도 '미국주식 어떻게 됐더라..' 하는 내가 되었버렸고 뉴스에서 '미국 어쩌고'만 해도 내 돈이 생각나 마음을 졸이게 되었다. 그래서 용어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뉴스에서 정말 X 100많이 들어봄 미국의 연방준비은행과 연방준비제도, 그리고 연방준비제도이사회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연방준비제도란? 19세기까지 미국에는 중앙은행이 없었다. 이 때 미국의 은행들은 계층처럼 나누어져 있는 분위기였는데 농촌은행 1단계라면 위의 2단계에는 도시 은행들이 미국의 금융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2024. 3. 8.
은행강도와 인질들의 대환장파티, 프레드릭 배크만의 '불안한 사람들' 몇 년 전 프레드릭 배크만의 오베라는 남자를 아주 재미있게 읽었었다. 당시 오베라는 남자를 읽으며 느꼈던 건 프레드릭 배크만이 일상의 이야기를 힘 있게 다루는 게 특징이 있는 작가였다는 거다. 그리고 이번엔 21년도 출간 작품 불안한 사람들을 읽었다. 역시나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을 캐릭터로 하여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었다. 요약 제목 불안한 사람들 작가 프레드릭 배크만 출판사 다산북스 페이지 479 페이지 장르 코미디, 휴머니즘 정독 소요 시간 5시간 이상 값 15,800원 프레드릭 배크만의 불안한 사람들은 책의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다시피 넷플릭스에서 시리즈로 제작되었다. 불안한 사람들 넷플릭스 시리즈는 총 6부작으로 회당 20~30분 내외이니 책보다 영상물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넷.. 2024. 3. 7.
동사 work의 6가지 쓰임새 (feat. 예문) 오늘은 work 동사의 쓰임새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 보통 '일하다'라는 뜻으로 알고 있는 이 동사는 쓰임새가 너무나도 다양하기 때문에 일상회화에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 그런지 미드나 영화를 볼 때도 아주 자주 등장하는 단어기 때문에 알아두고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보자! 1. 일하다 work의 가장 기본 의미! 일하다 이다. 예문 I work as a teacher 나는 선생님으로 일한다. She works at a hospital 그녀는 병원에서 일합니다. 참고로 알아두면 좋은 건 work는 자동사이기 때문에 뒤에 목적어가 안 붙는다는 것! 대신에 (전치사 + 명사) 구가 붙는 경우가 많다. 2. 작동하다 work는 기계 같은 것을 작동하다 라는 말을 할 때도 쓰인다. 예문 The .. 2024. 3. 6.
동사 Hear을 사용하는 3가지 방법 (hear, hear of, hear from) 오늘은 동사 hear의 다양한 사용법에 대해 정리를 해보고자 한다. hear는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치사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알아두면 일상 회화 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다. 그럼 고고고 1. Hear + O 가장 기본형인 Hear + 목적어 형태이다. 참고로 Hear 의 동사 변형 형태는 Hear - heard - heard이다. 이건 모두가 알다시피 '~를 듣는다'의 뜻을 가지고 있다. 바로 예문을 보도록 하자. 예문 I heard a beautiful melody coming from the piano. 난 피아노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멜로디를 들었어. I heard my mom say, 'I love you'. 엄마가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는 걸 들었어. I heard.. 2024. 3. 5.
Cross one's mind '머릿속을 스치다' 영어 표현 예문 가끔 생각지도 못한 아이디어가 머리를 스칠 때가 있다. 이 현상은 만국 공통으로 발생하는 현상이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에도 그런 표현이 있다. 오늘은 어떤 생각이 머릿속을 스칠 때 쓰는 영어 표현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Cross one's mind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Cross one's mind 의미 Cross one's mind는 직역하면 누군가의 머릿속을 가로지르다 정도가 되겠다. 이 표현은 어떤 생각, 아이디어, 가능성이 갑자기 머릿속에 떠오를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상대방과 대화를 하다가 무언가가 떠오를 때 그 순간을 나타내며 일상생활에서 아주 자주 쓰이는 표현이다. Cross가 동사이기 때문에 동사 역할로 사용하면 되며, one자리를 변경하여 사용하면 된다. Cross your mind :.. 2024. 3. 4.
Do you mind if~? 구절은 어떻게 사용할까? (feat. 예문) 오늘은 미드, 영드, 영화에서도 엄청나게 많이 사용하는 구절은 'Do you minf if~'를 예문과 함께 정리해 보려고 한다.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구절이니까 그냥 통째로 외우도록! Do you mind if~?(~ 해도 돼요?) 구절의 기본 구조 Do you mind if~는 아래와 같은 구조로 사용한다. Do you mind if + S + V (+ O) *Subject : 주어 *Verb : 동사 *Object : 목적어 문법이고 나발이고 싫다! 면 그냥 예문을 외워버리자. 사실 문법 생각 안하고 예문을 외워버리는 게 가장 좋긴 하다. 예문 -> Do you mind if I(주어) open(동사) the window(목적어)? -> 창문 열어도 괜찮아요? -> Do you mind if I.. 202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