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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장📖

아무것도 아닌 건 아무것도 없었어

by 고녁 2024.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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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오늘도 눈 떠버렸네.

 

되게 재밌는 꿈 꾸고 있었는데

아쉽다.

벌써 수능? 

시간 참 빠르다. 

벌써 연말이구만

 

짤은 장난입니더,,

여러분 모두 한 번에 다 합격할 것!

⸜(*ˊᗜˋ*)⸝

 

아니 근데 날씨가 좀 이상하다.

원래 이쯤되면 쌀쌀해야되는데

후드에 가디건 걸쳐도 춥지 않다니

지구 온난화,,,

어디까지 온거니?

 

날씨가 구려서인지

집에 있으니 쳐지기만 했다.

먹을 것도 없어서

건강 챙길겸 돌솥비빔밥 먹으러감.

냠냠 마이쩡

 

하 이제 돈 아껴야 되는데,,

쉽지 않은 걸?

 

왜냐면

밥 먹고 카페도 가줘야 하거든

낄낄

dating myself 중임

(집에서 자소서만 쓰다보면

정신에 ㄹㅇ 큰일 남)

 

그나저나 투썸 뱅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겨울 메뉴~_~

작년인가 재작년 겨울에도 먹었던거 같은데

이거 맛있다. 

 

가격이 6,500원으로 좀 

눈물나긴 한데,,

그래도 오늘 먹고 싶은 건

오늘 먹어야지.

 

요즘 퀸가비랑 문명특급 보는데

 

뭐야 재쓰비 노래 왜 좋아?

https://youtu.be/XV0lSvr0huU?si=I3kyGNizJ4ctbwLk

내게 언제의 나를

사랑하냐고 물으면 바로 지금

날 알아보고 날 믿어주는

너와의 모든 지금

아무것도 아닌 건

아무것도 없었어

지나간 모든 순간들

이루지 못한 그 모든 꿈을

또 한 번 모아서

안되면 그냥 웃어버리고

또 하면 되지 뭐

가사 그렇게 쓰면

취준생 울어 안울어?

(다행히 울진 않았지만 ㄹㅇ 울 뻔)

 

뮤비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내 상황은 개 구리지만

유튜브로 행복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니 참 럭키비키잔하-

 

아니 백수 되면 누가 시계를

두 배로 돌리나 왜이렇게 하루가 짧아

이렇게 좋은 생활을

내 손으로 내쳐야 하다니,,,

진짜 눈물이 주룩주룩 난다,,,

 

하 그래도 어쩌겠음,,

취업하고도 행복할 방법이 있겠지

설마 없겠어,,

사실 방법이 없어서 퇴사한건데,,

 

이랬다 저랬다

대체 난 왜 이러는 걸까,,,

 

시양,,,

일단 뭐든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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