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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장📖

해가 들지 않는 내 방에서 뱀파이어 같은 하루

by 고녁 2024.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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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xp6TRK8ppI?si=MQB36bCtQnQzd8wW

백수는 밖으로 나가기까지 많은 수고가 필요하다.

이불을 걷어차고

옷도 갈아입어야 하고

씻고

밥도 먹고

가방도 챙기고,,,

 

그래서 웬만하면 밖을 나가지 않지만

하루 한 번 운동을 하러 나갔다. 

 

오늘은 그 운동마저 나가지 않았다.

 

아 뭐 무기력해서라거나

우울한 마음이 들어서라거나

하는 이유들은 아니고

 

그냥 귀찮았다.

으어

뭐 재밌는거 없나

 

잡코리아 뒤지는 거 너무 재미없다.

그 공고가 그거 같고,,

눈알도 너무 아프다.

 

여행이나 가서 밀린 콘텐츠 리뷰나

쭉 쓰고싶다.

 

영화도 하루에 2~3편씩 보고

질리면 책도 좀 읽고

한량이 딱 내 적성인데 말이야.

내일 로또나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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