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랑 키보드만
덜렁덜렁 들고 다니고 싶은데
사이즈 맞는 가방이 없어서 파우치 구매를 결심했다.
그래서 열심히 검색을 하는데!!!!!!!
ㄹㅇㄹㅇ 귀여운 파우치를 하나 발견했다.
무직타이거가 앉아서 노트북 하고 있는
파우치여서 으악 이거다 하고
호다닥 구매 버튼을 찾는데,,,,!
아이패드만 딱 들어가는 11인치가
4만원이 넘는 금액이라서 그냥 깔끔하게 접었다.
심지어 13인치 노트북이 들어가는 사이즈는 비용 추가,,
노트북 파우치에 5만 원을 태울 순 없지 ㅠ
가격이 적당한 제품 없나,,찾으며
인터넷 뒤지고 뒤지다가
제품 상태도 깔끔하고 가격도 합리적인 제품을 쿠팡에서 발견했다.
바로 나즐 노트북 파우치!
가격은 27,900원이었고 무료배송이다.
아마 와우 회원은 더 할인 될 것,,,
색깔은 블랙, 그레이, 딥 베이지, 네이비가 있는데 난 딥베이지가 예뻐서 이걸로 결제.
박스가 아닌 비닐에 담겨 왔는데
뾱뾱이로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상관없었다.
오 생각보다 깔끔하고 예쁘다.
색깔도 무난무난 튀지 않아서 좋다.
가방을 들어보는데 진짜 진짜 가볍다.
역시 휴대용은 무조건 가벼워야 된다.
내부는 이렇게 쿠션감 있게 생겨
아이패드나 노트북을 잘 보호해 줄 것 같다.
깨알 같은 메드인차이나
아이패드 에어 5세대 (11인치)는
충분히 들어간다.
매직키보드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충분히 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맥북 에어 (13인치)는
꽉 맞게 들어가지만 잠그는 데는 무리 없다.
근데 맥북을 넣었을 때는 맥북 자체가 너무 무겁기 때문에
아이패드 담는 용으로 사용하길 추천!
(손잡이로 들고 다니는거라 무거움;;)
앞주머니에는 로지텍 K380이
여유 있게 들어간다 굿굿
파우치 닫았을 때.
울퉁불퉁거리는 거 없이 아주 깔끔
아이패드만 넣고 들었을 때는
진짜 가벼워서 빈가방 느낌 남.
(키보드랑 같이 들면 살짝 무겁긴 함)
앞면이 심심해서 고심이 키링을 달아봤다.
나름 귀엽
뒷면엔 이렇게 밴드가 있는데
아마 손으로 안고 다닐 때?
팔 끼는 용도인 듯싶다.
근데 난 손으로 덜렁덜렁 들고 다닐 거라
별로 쓸 일은 없을 듯.
암튼 나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맘에 드는 파우치를 사서 굿굿
가방 해져 나가떨어질 때까지 써야지 후후
https://link.coupang.com/a/cs9B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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