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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완21

취준은 재미없지만 날씨가 좋아서 참 다행이야 회사 다닐 땐그렇게 주말이 짧게 느껴지더니퇴사하고 나니 주말의 개념이 사라져버렸다. 그저 똑같은 일상일 뿐 오늘은 학원 수업이 있는 날.신기하게도 새벽 6시부터 눈이 떠졌다.(당연하다 전날 감기약에 취해 9시에 잤다) 다행히 컨디션은 굿굿. 지하철은 왜 주말도 붐비는걸까?수도권 인구밀도 조절해야된다고 본다 ㄹㅇ 여차여차 낡아빠진 몸을 이끌고 출석 완료.열심히 수업 듣기,, 수업 후 집에 가는 길은 더 힘들다.하지만 날씨가 너무 화창해서 기분은 나쁘지 않았다.  집 갈 때는 버스를 탈 수 있어서여유롭게 Get on 🚌 버스 창밖으로 마주친 넷플릭스 옥외광고. 아 맞다, 다음 주 수능이구나.수험생 모두 응원응원 🫶왜냐면 수능은 시작일 뿐이니까!!!!!취준의 고통을 다 같이 느껴보자!!!! 장난이고 진짜 .. 2024. 11. 9.
취준이고 뭐고 그냥 누워서 잠이나 자고 싶다 다시 취준을 시작한지 한 달하고도 8일 째.이제 잡코리아 홈화면만 봐도 힘이 쫙쫙 빠진다. 취준 시작하자마자 다래끼가 나더니이젠 평소에 잘 걸리지도 않던 감기에 걸렸다.으아아아아 콧물 미친놈아.어떻게 이렇게 끝도없이 나오냐. 어젯밤엔 감기약에 취해 10시부터 잠을 잤는데,눈을 뜨고서도 계속 저 상태다. 휴지로 하도 코를 풀어댔더니코가 아파 죽겠다.  그래서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었는데지난주에 이력서 넣었던 곳 중에아무데서도 연락이 안와서 어쩔 수 없이 다시 몸을 일으켰다.맘 같아선 소리지르고 싶었으나그럴 기운도 없어서 일단 밥을 먹으러 밖을 나갔다. 오늘 왠지 짜장면이 먹고싶어서집 근처 짜장면 집을 갔다.  " data-ke-type="html">HTML 삽입미리보기할 수 없는 소스가자마자 간짜장 하나 .. 2024. 11. 8.
제 77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아노라(2024)' 후기 지난 주말 친구 따라 급 보게 된 영화 아노라. 압구정 CGV에서 이동진의 언택트 톡으로 상영을 한다길래 그냥 보러갔다.(언택트 톡으로 영화 보는 거 처음이었음) 사전 정보도 거의 없이 영화를 보러 갔는데 친구가 아노라 감독이 '플로리다 프로젝트' 감독이라고 했다. 하지만 난 플로리다 프로젝트도 본 적이 없어서 아무런 배경 없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정보 요약제목아노라감독숀 베이커 출연마이키 매디슨, 마크 아이덜슈타인, 유리 보르소프 러닝 타임2시간 19분시청 등급청소년 관람불가장르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한국 개봉일2024.11.06 줄거리https://youtu.be/nezqidTHOs4?si=2QzkcQoTMwt8wSYD공식 예고편23살의 우즈베키스탄계 미국인 아노라는뉴욕에서 스트리퍼댄서로 일을한다.. 2024.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