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 가볼만한곳 영흥 수목원 방문

날씨가 선선하니 산책이 정말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친구들과 함께 수원 영흥수목원에 갔습니다.

 

<운영 시간>

화~일(09:30~*17:30)

*17시 입장 마감

월요일 정기휴무

 

 

걸어서 가기에는 좀 힘들고요.

가시려면 꼭 차 타고 가세요!!

 

오후 3시쯤에 방문했습니다.

더 일찍 가면 더울 수도 있겠다 싶었거든요.

 

주차장에서 나와가지고 조금 걸으면..

+) 주차는 3시간 이내면 1,000원이에요!

 

이렇게 영흥수목원이 나타납니다!

 

들어가면 그림들도 전시되어 있어요. 

 

그리고 수목원으로 갈 수 있는

내려가는 계단이 있는데, 

바로 내려가지 말고 꼭 티켓 끊고

내려가세요!!

 

(티켓을 입구에서 끊는 줄 알고

내려갔다가 헛걸음함;;)

 

성인 1명 기준 4,000원이고요.

수원 시민이면 2,000원입니다.

 

저흰 수원 시민이 아니라서

4천 원씩 내고 입장~

 

왼쪽 사진 기준으로 오른쪽이 티켓이고요. 

왼쪽은 스탬프 찍는 카드입니다.

 

스탬프 카드는 수원의 캐릭터

수원이(개구리)가 지도 곳곳 찍혀있습니다

ㅋㅋㅋ 귀욥

 

아, 스탬프 찍는 카드는 티켓 사는 곳에

있으니까 잊지 말고 챙기세요!!

 

경치 미쳤음

너무 예쁨

 

도장인 위 사진과 같은 나무집에 들어있어요.

수목원 곳곳을 돌아다니며 이 나무집을

찾아야 합니다ㅋㅋㅋㅋ

 

도장은 총 열개예요.

그리고 저희는 도장 찍는데만 1시간이 

걸렸습니다.

 

수목원이 꽤 넓으니 각오(?)하고

가시는 게 좋으실 겁니다...

 

이렇게 산책길도 잘 되어 있고요.

 

길마다 있는 식물 이름표도

이렇게 예쁘게 꽂혀있습니다.

 

억새인지.. 뮬리인지도

예쁘게 있습니다.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저희는 도장 찾느라 저런 곳에서

사진도 안 찍음...)

 

이곳은 수목원에 있는 온실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작은데

실제로 보면 엄청 커요.

 

진짜 큼

 

수목원 내부입니다.

 

이렇게 물도 흐르고요.

 

바나나!!!!

 

큰 나무도 있음

 

이렇게 한 시간 내내 돌아다니며

도장을 찾은 결과,

 

10개 모두 잘 찍었답니다.

 

정말 땀 흘리면서 찍었어요. 

풍경을 구경하고 꽃이나 식물들을 자세히 보고 싶으시면

스탬프 카드는.. 챙기지 마십쇼.

 

저거 찍는 거에 승부욕 생겨서

종이만 보게 됩니다.

 

아, 그리고 햇빛이 굉장히 따가워서

선글라스 아니면 모자 꼭 챙겨가세요.

 

익어가는 피부를 실시간으로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아무튼, 주말에 친구들과 즐겁게 나들이했어요.

여러분도 수원 영흥수목원 한 번 방문해 보세요!